최종편집시간: 2020-06-03 11:28:35
모바일
24.1℃
튼구름
미세먼지 보통

박능후 "새로운 일상 위해 방역·일상 조화 고민해야"

  • 입력 2020.05.19 17:57 | 수정 2020.05.19 17:57
  • EBN 이윤형 기자 (y_bro_@ebn.co.kr)

방역지침 지속 보완, 국민 숙지·실천 필요…생활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보완 논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9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9일 '새로운 일상'을 유지하려면 지속가능한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연합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9일 '새로운 일상'을 유지하려면 지속가능한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제4차 생활방역위원회 회의에서 일상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4차 회의는 지난 6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대응이 전환된 이후 처음 열린 회의다.


박 1차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작한 첫날 이태원 클럽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지역사회 집단감염으로 확산하는 상황이 발생해 매우 안타까웠다"면서 "현재 광범위하고 신속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하루 평균 환자 수가 약 18명으로 감소하는 등 (현 상황이) 우리 방역체계 내에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우리 사회에 깊숙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방역지침을 지속해서 보완해 국민들이 공감하고 이를 숙지해 자연스럽게 실천하실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생활 방역 지침에 대한 그간의 지적 사항을 확인하고 보완책을 논의했다. 앞서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출입자 명부가 일부 부정확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일각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또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방역 상황을 비롯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전반적인 위험도를 평가하고 지침 준수를 위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점검 노력과 등교를 위한 방역 준비 상황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그간 발표된 방역 세부지침의 보완책과 관련해 냉방 기기의 안전한 사용 기준,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 부처별 지침 추가 사항 등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박 장관은 "세부지침 보완을 위해 고위험시설 방역수칙, 부처별 지침 추가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