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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띄워 석유화학단지 대기오염 감시한다

  • 송고 2020.05.19 12:33 | 수정 2020.05.19 12:36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첨단장비 활용 산단·대기오염 배출사업장 집중 점검

노후 경유차 등 핵심배출원별 상시저감 대책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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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측정차량과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석유화학산업단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 사업장의 환경오염 감시가 강화된다.


환경부는 19일 "첨단 장비를 활용해 지방유역 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공단 등 소속·산하 기관과 함께 8월 말까지 대기오염 감시를 펼치 것"이라며 "발전·산업·수송·생활 등 부문별 오존 원인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상시대책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에는 석유화학산단인 여수국가산업단지·울산국가산업단지·대산일반산업단지 등 3곳을 대상으로 무인기 16대와 이동식측정차량 8대 및 인력 500명을 투입한다.


오염 현황자료를 토대로 특정 사업장이나 구역의 오염물질 농도가 높을 경우 점검인력도 직접 투입한다.


산단 점검 외에 공정상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배출하는 사업장(339곳)과 도료 제조·수입업체(180곳)에 대해서도 적정 관리 여부를 확인한다. 각 유역청별 이동측정차량 2대를 투입한다.


또한 중소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공단에서 광학가스탐지카메라를 활용해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특성을 파악한 후 시설 운영 방안을 제안하는 등 기술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대기오염 점검과 상시적인 저감 대책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오존 발생에 따른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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