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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핫황금올리브' 여세 몰아 부분육까지 나온다

  • 입력 2020.05.18 13:34 | 수정 2020.05.18 13:36
  • EBN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누적 판매 55만마리…다리·날개 단품 메뉴 판매 요청 줄이어

ⓒBBQ치킨ⓒBBQ치킨

핫황금올리브 시리즈로 인기 몰이중인 제너시스 BBQ치킨이 부분육 시장에도 나선다. .


핫황금올리브는 정식 출시 한 달 만에 100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올린 제품이다. 현재 윙이나 다리를 따로 구매할 수 있냐는 요청이 빗발치는 가운데 핫황금올리브의 부분육 출시 여부에 업계 이목이 쏠린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BQ의 신제품 핫황금올리브 시리즈 4종(핫착 레드착착·핫싸 블랙페퍼·핫빠 크리스피·핫찐 찐킹소스)이 지난 17일까지 누적 판매량 55만 마리를 기록했다.


핫황금올리브 4종의 평균가격이 1만9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4종의 누적 판매액은 105억원에 달한다. BBQ측이 핫황금올리브 4종을 출시한지 한 달 만이다. BBQ의 황금올리브에 후추·마샬라·고추장 등 재료를 활용한 참신한 매운맛 구현과 20대 고객 의견을 반영한 트렌디한 네이밍 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배달 수요 급증도 한몫했다.


BBQ 핫황금올리브 4종 중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핫빠 크리스피다.


핫빠 크리스피는 닭고기에 튀김을 입히기 전 2시간 숙성을 통해 고기 잡내를 잡고 부드러움을 더했다. 멕시코 고추인 하바네로와 바비큐맛 시즈닝에 인도 향신료인 마샬라 향을 첨가한 소스로 숙성하고 튀김옷을 입혀 매콤함과 비삭함을 모두 만족할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핫하게 착감기는 맛의 핫착 레드착착은 하바네로 고추를 원료로 만든 레드 시즈닝을 뿌려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색감과 비주얼을 살렸다.


핫싸 블랙페퍼는 후주 특유의 개운하고 알싸한 풍미를 더해 현재 시중에 소개되지 않은 독특한 맛을 구현했고, 핫찐 찐킹소스는 순창고추장을 베이스로 만든 양념소스에 버무려 기존 황금올리브 치킨에 한국 전통의 매운맛을 조화롭게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BBQ는 여세를 몰아 핫황금올리브 4종의 부분육 판매를 검토 중이다. 닭날개·닭다리만을 따로 먹을 수 있도록 부분육 메뉴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줄을 잇고 있어서다. 밀레니얼 세대의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에 따라 부분육 수요도 늘고 있다. 교촌·bhc치킨 등 업계는 밀려드는 주문을 다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BBQ는 급한대로 황금올리브 등 제품별 윙·다리 주문시 1000원, 순살 주문시 2000원 추가 요금을 받고 부분육을 제공 중이다.


핫황금올리브 4종은 아직 부분육을 제공하고 있지 않다. BBQ 측 관계자는 "핫황금올리브 4종도 다리·날개로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늘고 있어 부분육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황금올리브가 치킨 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지만, 소비층 입맛은 계속 변화한다"며 "새로운 맛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읽고 이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BBQ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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