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 주식 251만주 136억원에 매각…매각 후 액트 지분 18% 보유
세미콘라이트는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전문기업 액트의 경영권 및 보유지분 일부를 매각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미콘라이트는 보유하던 액트 주식 251만주를 136억원에 매각, 매각 후 377만여주를 갖고 있다. 이는 액트 보유 지분 30%에서 12%를 매각하고, 약 18%를 남겨둔 것.
세미콘라이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67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20% 증가했다. 영업적자는 6억원을 나타냈다. 순이익은 1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세미콘라이트 관계자는 "플립 칩 LED 및 UV 사업의 투자를 통해 매출 증대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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