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5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6.9% 감소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83.1% 줄었다.
코로나19로 커진 증시 변동성으로 헤지 비용이 증가하며 운용실적에 차질이 있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운용 및 금융 수지 부문 적자가 740억원 발생했다"며 "자산관리(WM)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이동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이 9조2000억원 순유입, 신규 고객도 16만8000명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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