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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시현-SK

  • 입력 2020.05.15 08:34 | 수정 2020.05.15 08:34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SK증권이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15일 전영현 SK증권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연결 매출액 은 전년동기대비 29% 늘어난 340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한 134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60억원을 123%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음반과 음원 매출액은 104억원으로 있지의 컴백 앨범 ‘IT’Z ME’ 판매가 호조(14 만장)를 보인 가운데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꾸준한 해외 음원 플랫폼 수요 확대로 글로벌 음원과 유튜브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기타 매출액이 179억원으로 예상을 상회했는데 4분기 진행했던 트와이스 일본 아레나 투어의 MD 매출(70 억원 추정)이 예상치(상반기 합산 30억원)를 크게 넘겼다"며 "팬클럽 및 유튜브 매출 역시 꾸준히 확대되면서 영업 레버리지가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가 2분기에도 실적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분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콘서트 취소 여파에도 주요 아티스트들의 앨범 활동 재개로 실적 방어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4월 GOT7 의 미니앨범 ‘DYE’가 35만장 판매됐고, 6월에는 스트레이키즈의 정규 앨범과 트와이스 미니 앨범 발매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외에도 4분기 트와이스 일본 아레나 투어 관련 잔여 매출과 팬클럽 매출 역시 2분기에 추가로 반영될 전망이다.


끝으로 전 연구원은 "이번 실적으로 트와이스의 놀라운 일본 팬덤의 저력을 재확인했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지 투어 취소로 이 같이 높은 수익성을 꾸준히 유지시킬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향후 일본 콘서트 재개 시 가파른 실적 회복과 영업 레버리지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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