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을 모바일 플랫폼 라인의 신규 PC 게임 플랫폼인 '라인 피오디(LINE POD, Play on Desktop)에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스타일은 라인 피오디를 통해 이달 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9개국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인니어의 4개 국어를 지원한다. 해당 국가의 라인 메신저 계정을 가진 유저라면 누구나 플랫폼에 접속해 프리스타일을 이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라인 피오디 론칭 버전에는 3대3 매칭 경기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게임의 특장점을 그대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플랫폼 내 '오픈 채팅' 기능이 도입될 예정이다. 각 국가의 프리스타일 유저들은 라인 메신저를 이용해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다.
프리스타일의 라인 피오디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도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라인 피오디의 라인 공식 계정 및 전용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오는 24일까지 사전 등록 시 프리스타일의 캐릭터 힙합 의상 풀 세트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는 "토탈 게임 솔루션 플랫폼인 라인 피오디의 첫 출발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게임들과 프리스타일이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라인 피오디를 통해 대만 및 동남아 국가 유저들에게 개선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론칭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리스타일의 라인 피오디 출시 및 사전 예약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각 국가별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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