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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장, 정수기·위생용품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연 까닭

  • 송고 2020.05.14 14:00 | 수정 2020.05.14 14:49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K방역 세계화처럼 글로벌 수준 안전 확보…소비자 중심경영 정착 예산·제도·홍보 지원"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정수기·위생용품 분야 사업자 정례협의체 소속19개 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 원봉 김중희 대표, LG전자 윤대식 전무, 코웨이 이해선 대표, 쿠쿠홈시스 구본학 대표, 한국암웨이 조양희 부사장, 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 LG유니참 김성원 대표,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 중원 김성훈 대표, 한국P&G판매 박린컨 부사장, 웰크론헬스케어 신정재 대표, 미래생활 변재락 대표, 에이제이 김광호 대표, 우일씨앤텍 변상준 상무, 아성다이소 신호섭 대표, 오티케이씨앤티 지희열 대표, 제이트로닉스 이정호 대표, 호수의나라 이동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 위원장은 참석기업들의 정수기 및 위생용품 분야 위해감소 노력, 코로나 19관련 기여활동, 애로사항을 들었다.


조 위원장은 "K방역이 세계의 표준이 되었듯 정수기 및 위생용품 분야도 글로벌 수준의 소비자 안전을 확보해달라"며 "소비자 안전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공정위를 비롯한 정부의 노력과 민간의 노력이 합쳐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다각도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분야별 제품과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피해예방은 사업자의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제조공정 및 서비스 개선활동을 통해 위해요소를 줄이고 소비자교육 및 안전정보 콘텐츠 제작 활동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참석 기업들은 소비자 안전의 선제적 확보 활동을 소개했다. 정례협의체는 중소기업 안전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생활화학제품, 물티슈, 화장품 분야 147개 중소기업에게 상생협력 활동을 통해 촘촘한 소비자 안전망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코로나19 소비자 안전대책' 주제발표를 통해 정례협의체 소속 사업자들에게 공통 적용되는 ‘생활방역 자율 실행지침’을 공유했다.


끝으로 조 위원장은 "소비자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기본적 가치"라며 "자율적 법 준수와 소비자 중심경영이 정착되도록 공정위도 예산·제도·홍보 등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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