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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비철가격 약세…전기동 5183달러

  • 송고 2020.05.14 07:23 | 수정 2020.05.14 07:23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뉴욕 증시 및 달러 강세 영향


일일금속시황.ⓒNH선물

일일금속시황.ⓒNH선물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코로나19 2차 펜데믹 우려 속에서 약세장을 나타낸 뉴욕 증시 및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대부분 품목이 보합권에서 약세로 마감했다.


14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은 톤당 5183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1달러 하락했다.


알루미늄과 아연은 각각 5달러, 27달러 내린 1442달러, 1966달러로 나타났다. 납은 38달러 떨어진 1601달러를 기록했다.


니켈과 주석도 1만2255달러와 1만5145달러로 각각 80달러, 105달러씩 하락했다. 재고량은 납과 니켈 및 주석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비철금속.ⓒEBN

비철금속.ⓒEBN

전기동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수요 침체 및 전기동 공급 초과 전망 등으로 당분한 부진한 수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주석은 단기적으로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예상된다.


자동차 수요가 급감하며 가격 하방 우려가 짙던 알루미늄은 가정용 전자제품 수요가 반짝 증가하며 가격 하방을 일시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전해졌다.


중국의 4월 자동차 판매가 증가한 점도 고무적이다. 다만 미국 내 자동차 공장들의 셧다운 상황 및 재고 증가 등으로 수요보다는 공급이 우세해 급격한 가격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탈리나 국제통화기구(IMF) 총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6월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한 차례 더 낮춰 보고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또 코로나 바이러스 재발 시 최악의 경우 내년도 경제 성장률은 8%까지도 하락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전했다.


비철금속시장 또한 가격 수준은 많이 내려와 있으나 여전히 전망은 어두워 당분간 코로나 바이러스 및 각국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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