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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화솔루션 1Q 영업익 1590억원…태양광, 10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률

  • 송고 2020.05.12 14:50 | 수정 2020.05.12 14:51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1분기 매출 2조2484억원, 전년比0.5% 증가…당기순이익 640억원

케미칼, 스프레드 확대로 영업익 증가…첨단소재, 영업적자 기록

ⓒ

한화솔루션이 올해 1분기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1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2조2484억원, 영업이익 159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6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YNCC 적자 전환 등에 따른 지분법 손실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약 47% 감소한 64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케미칼에서 매출 8304억원, 영업이익 55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석유화학 제품 수요 감소 여파로 전년 동기대비 1.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국제 유가 약세에 따른 원료 가격 하락으로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했다.


태양광 부문은 매출 9057억원, 영업이익 1009억원의 실적이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2배 증가했다. 태양광 영업이익률은 11.1%로 태양광 사업에 진출한 2010년 이후 최고치다.


지난해 2분기에 시작된 생산라인 전환(멀티→모노)이 지난해 연말 사실상 마무리됐고, 프리미엄 시장인 미국 시장 판매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첨단소재 부문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국내외 완성차 업체의 가동 중단 여파로 매출 1905억원, 영업손실 57억원 달성에 그쳤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1분기엔 코로나19 감염증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며 "2분기부터는 미국·유럽 등에서 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에 따른 글로벌 수요 위축의 여파가 실적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한화솔루션]

[자료=한화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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