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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660억원 규모 해저 케이블 사업 수주

  • 송고 2020.05.12 09:10 | 수정 2020.05.12 09:10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LS전선 미국 해상풍력발전단지 포설.ⓒLS전선

LS전선 미국 해상풍력발전단지 포설.ⓒLS전선

LS전선은 12일 미국에서 약 660억원 규모 해저 케이블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미국 중북부 미시간호에 설치된 노후 해저 케이블을 오는 2021년까지 교체해 미시간주의 전력 수급을 안정화하는 사업이다. 미국은 설치한지 오래된 노후 전력망이 많아 향후 교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내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도 해저 케이블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미국은 오는 2050년까지 해상풍력에 의한 발전량을 연간 86기가와트(GW) 규모로 늘릴 전망이다. 이는 8000만 이상의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양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미국 해저 케이블 시장은 노후 케이블 교체와 해상풍력 개발에 따른 신규 수요가 더해져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LS전선은 기존 아시아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과 유럽 및 아프리카 등 신시장 개척에 마케팅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LS전선은 지난 2019년 대만에서 총 500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유럽과 중동에서 수천억원대 사업을 수주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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