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 자회사 SK가스는 SK에너지와 울산오일허브 액화가스터미널 이용계약(TUA)에 관한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418억1400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4조9310억원) 대비 4.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34년 12월 31일까지 10년 간이다.
SK가스 관계자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로부터 당사가 이용확약한 액화가스터미널 중 일부 저장 시설을 SK에너지에 제공하는 것에 따른 계약"이라며 "240억원씩 10년간 TUA를 통해 가스를 공급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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