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 1조원 달성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인천 송림 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1조원 이상 수주액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송림 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160번지 일대를 지하 3층에서 지상 45층 아파트 29개동 총 369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재개발하는 내용으로 총 공사비는 6742억원이다.
송림 1·2구역은 편리한 교통여건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사업지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송림동은 노후된 다세대∙연립주택 및 구축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신축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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