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최고 경쟁률 23.3대 1 기록
롯데건설은 의정부시 가능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특별공급을 제외한 206세대 모집에 총 4477건이 접수됐다. 해당 지역만 해도 1577건이 접수돼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11세대 모집에 해당 지역에서만 256건이 몰려 23.3대 1로 1순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지난 4일 진행한 사전 무순위 청약에만 1만733건이 접수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만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순위 청약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둬 1순위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예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당첨자는 오는 14일 발표되며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의정부시 가능동 58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46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정부는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권 당첨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88=10에 마련돼 있으며 추후 당첨자 1회·계약자 1회에 한해 방문 및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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