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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1Q 당기순익 43억…"전분기 손실 극복 흑자전환"

  • 송고 2020.05.08 11:42 | 수정 2020.05.08 11:47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매출 2589억원 전년比 6%↓·영업이익 75억원 42.5%↓

인터넷 ARPU 1만1171원…2017년 4분기 이후 최고치

LG헬로비전 본사 전경

LG헬로비전 본사 전경

LG헬로비전은 올해 1분기 매출 2589억원, 영업이익 75억원, 순이익 43억원의 경영실적을 8일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전분기 대비 6.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5% 감소한 반면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87.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43% 줄었지만 전 분기 순손실을 딛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화질개선과 채널확대를 통한 품질 향상, 기가인터넷 커버리지 확산, 키즈 콘텐츠 도입 등을 통해 ARPU(Average Revenue Per Unit·가입자당평균매출액)를 높인 결과라는게 회사측 설명.


케이블TV ARPU는 7408원으로 전 분기 대비 86원 증가했다. 인터넷 ARPU도 1만1171원을 나타내며 2017년 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콘텐츠를 확산하고 속도와 화질을 개선하는 등 품질 경쟁이 소비자 선택으로 이어지며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을 높였다. MVNO의 ARPU는2만1978원으로 소폭 줄었다.


케이블TV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2000명 감소한 415만5000명을 나타냈다. 유료방송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3월부터 가입자가 순증세로 돌아서며 총 가입자 수를 지켜냈다. 월별 가입자 순증은 1년여 만이다.


인터넷과 MVNO 가입자는 소폭 줄었다. 인터넷은 75만7000명으로 전 분기 대비 4300여명 감소했지만 3월부터 가입자가 순증세로 돌아섰다. 기가인터넷 비중도 52%를 넘어섰다. MVNO 가입자는 66만3000명으로 전 분기 대비 3만5000명 줄었다. LTE가입률은 74.6%를 나타내며 최고치를 갱신했다.


안재용 LG헬로비전 상무(CFO)는 “M&A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본원적 사업경쟁력 확보를 통해 체질 개선 중"이라며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 강화로 가입자가 늘어나고 ARPU가 상승으로 재무적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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