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배터리 매출 전망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은 당초 예상 목표치보다 10% 내외 하향 조정하게 됐다"면서도 "손익은 기존 목표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장 건설에 들어가는 초기비용이 있지만 수율 개선 등으로 손익을 맞출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비상경영에 돌입,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최근 미국에 20GW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미국 2공장 건설을 결정했다"며 "미국에서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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