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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비철가격 혼조세…전기동 5097달러

  • 송고 2020.05.05 06:37 | 수정 2020.05.05 06:38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미중 무역분쟁 재개 우려 및 미국 추가 부양책 기대감 등

금일 비철금속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재개 우려와 미국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사이에서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은 톤당 5097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14달러 상승했다.

알루미늄과 아연은 각각 6달러, 13달러 떨어진 1445달러, 1900달러로 나타났다. 납은 1달러 오른 1632달러를 기록했다.

니켈과 은 1만1825달러로 105달러 하락했으며 주석은 90달러 상승한 1만5120달러로 집계됐다. 재고량은 아연과 납이 전일과 같은 수치를 유지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줄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말 뉴스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코로나19 책임론을 언급하는 등 미중 간 갈등 악화 우려감을 낳았다. 미국 정보 당국 또한 바이러스와 관련된 정보를 공지할 것이며 관세가 중국에 대한 처벌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커졌고 달러화도 강세를 보이며 장 초반 비철금속 가격을 압박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도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곳곳에서 나오는 부정적 경제성장률과 경제 지표들은 비철금속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다만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의 회사채 이티에프(ETF) 매입 가능성 소식과 스티븐 므느신 미국 재무장관이 추가적인 부양책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는 말에 비철금속은 품목별로 상승 반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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