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셋째날인 2일 고속도로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나들이객들이 북적이며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예상교통량은 50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 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예측된다.
지방방향 정체는 이날 오전 9~10시 시작해 오전 11시~낮 12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8시 풀리겠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해 오후 6~7시 가장 막히겠다. 이후 오전 12~1시 차차 해소되겠다. 도로공사 측은 "서울방향으로 정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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