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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생활가전 시장서 16분기 연속 1위

  • 송고 2020.04.30 11:00 | 수정 2020.04.30 10:34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1분기 시장점유율 20.9%로 1위

냉장고, 프리미엄 제품 판매호조

 좌측부터 삼성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RF28R7551SR), 양문형 냉장고 (RS27T5561SR), 세탁기(WF45R6100AC), 건조기(DVE45R6100C).ⓒ삼성전자

좌측부터 삼성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RF28R7551SR), 양문형 냉장고 (RS27T5561SR), 세탁기(WF45R6100AC), 건조기(DVE45R6100C).ⓒ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최대 생활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16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30일 시장조사 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미국 생활가전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에서 전년동기대비 1%p 높은 20.9%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등 주요 가전제품이 나란히 1분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냉장고는 25.2%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제품의 꾸준한 판매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2.9%p 상승한 점유율로 16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대표적 프리미엄 제품군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31.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세탁기는 1분기 점유율 21%로 7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세탁기는 주력 제품에 30분 만에 세탁을 끝내주는 '수퍼 스피드', 찌든 얼룩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부스트 스프레이' 기능을 적용해 빠르고 강력한 세탁을 구현한 점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건조기도 점유율 19.9%로 7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지난해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실시한 '2019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건조기는 평가 대상 제품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으며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

이 밖에 상단에 쿡탑, 하단에 오븐을 탑재한 레인지는 점유율 18%, 전자레인지는 14%로 각각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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