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 가능한 'S펜'·360도 회전 QLED 터치
33.7cm·39.6cm 디스플레이 두 가지 모델로 12일 출시
삼성전자는 다음달 12일 영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S펜'과 360도 회전 가능한 QLED 터치 디스플레이, 인텔 10세대 프로세서 등이 탑재됐다. 외관은 풀 알루미늄 메탈 바디에 다이아몬드 컷팅 공법이 적용됐다. 13.9mm의 얇은 두께와 1.1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높였다.
S펜은 4096단계 필압과 0.7mm 펜 팁으로 실제 펜과 같이 정교한 필기감을 제공한다. 강의나 회의의 중요 내용을 녹음하면서 S펜으로 필기할 수 있는 '보이스 노트 with Pen' 기능으로 작업의 효율성도 높여준다.
갤럭시 북 플렉스 알파는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스크린으로 노트북과 태블릿의 사용 경험을 모두 제공한다. 특히 39.6cm 모델의 경우 SSD와 메모리를 추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AKG 스피커를 탑재해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머큐리 그레이 색상의 33.7cm(13.3형), 39.6cm(15.6형) 디스플레이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157만5000원부터 248만원까지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10일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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