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국내 첫 도심형 접점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 오픈

송고 2020.04.29 15:03 | 수정 2020.04.29 15:03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이케아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이하 이케아)는 오는 30일 국내 첫 도심형 접점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를 오픈하고 홈퍼니싱 컨설턴트를 통한 플래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는 이케아와 홈퍼니싱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접점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는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 9층에 위치해있다.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점에는 샵 윈도우(Shop Window)와 5개의 룸셋 등이 마련된다.

샵 윈도우는 고객이 이케아를 만나는 첫 번째 공간으로 이케아만의 독창적인 콘셉트를 보여준다. 룸셋에선 최적의 수면 환경을 위한 빛, 온도, 소리, 편안함, 공기의 5개 요소를 기반한 이케아의 침실 솔루션이 제공된다.

매트리스 및 옷장 스튜디오에선 수면 패턴과 수납 니즈에 맞는 제품을 체험하고 나만의 침실을 구성할 수 있다.

이 밖에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에는 침대, 옷장, 서랍 등의 가구와 홈퍼니싱 액세서리 등 약 500여 개 제품이 전시된다.

여기에 홈퍼니싱과 국내 주거 환경 및 트렌드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컨설턴트가 상주해 플래닝 서비스부터 제품 주문까지 일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1대 1 플래닝 존 등에서 진행된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의 플래닝 서비스는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 내 플래닝 스튜디오 상담 예약 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침실 룸셋과 키즈 코너, 셀프 플래닝 존은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전혜영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매니저는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 오픈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홈퍼니싱을 접하고, 편안한 집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케아 코리아의 첫 도심형 접점인 만큼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홈퍼니싱 플래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케아는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1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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