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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손실 478억원…전분기比 적자 축소

  • 송고 2020.04.27 16:21 | 수정 2020.04.27 16:21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일회성 비용 커…中 조업 차질도 영향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이중연료 셔틀 탱커.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이중연료 셔틀 탱커.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1분기 영업 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직전분기보다 적자폭을 대폭 줄이는데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27일 2020년 1분기 매출 1조8266억원, 영업손실 478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해양부문 매출액 감소로 직전 분기(2조1572억원) 대비 15% 줄어들었으나 같은 기간 영업손실 478억을 기록, 지난해 2019년 4분기 2150억원보다 적자폭이 개선됐다.

과거 수주이익률이 저조한 선박의 건조가 지속되면서 적자의 주요 요인이 됐다. 여기에 중국법인의 코로나19로 인한 일시 조업 차질과 해양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등 영향이 더해졌다.

영업 외 실적에서는 금융비용과 함께 1분기 원화 약세에 따른 외화 재고자산 관련 선물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세전이익은 220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하면 경상적 영업이익은 적자 470억원으로 직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선 부문은 LNG선 반복 건조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수익성 개선을, 해양 부문은 나이지리아 봉가 프로젝트 수주 등 일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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