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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5일) 이슈 종합]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첫 주말, 코로나 치료제·백신, 코로나 신규확진 10명 등

  • 송고 2020.04.25 16:11 | 수정 2020.04.25 16:1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첫 주말 나들이 인파 북적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를 다소 낮추기로 한 후 첫 주말인 25일 전국 곳곳에서 화창한 봄기운을 즐기려는 나들이 인파가 크게 붐볐다. 최근 확진자가 하루 10명 내외로 줄어드는 등 코로나19 증가세가 확연히 꺾이자 시민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집 밖으로 나와 그동안 쌓였던 답답함을 풀며 따뜻한 봄날씨를 즐겼다. 그러나 나들이객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방역당국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녹록지 않아"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긴장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리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대응에서 가장 큰 위험신호는 방심"이라며 "치료제, 백신 개발이 녹록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까지 치료 효과가 입증된 코로나19 치료제는 없다"고 강조한 뒤 "회복기 혈장 또는 일부 후보 치료제에 대한 부작용마저 지적되고 있어 방역당국으로서는 조금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 10명 늘어 1만718명…이틀째 사망 '0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연속 10명 안팎을 유지했다. 신규 사망자는 이틀째 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1만718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18명으로 준 이후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에 이어 7일 연속 10명 내외를 기록했다.

■방역당국 "코로나 '재양성' 감염력 거의 없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완치 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재양성자'가 타인에 바이러스를 옮겨 전파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방역당국이 25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재양성자는 250명으로, 전날 228명에 비해 22명 늘어났다.

■구미하이테크밸리 에너지센터 1조2000억 투자 협약
구미시는 오는 27일 경상북도·한국서부발전·한국전력기술 등 3개 기관과 '구미하이테크밸리 에너지센터 투자협약'을 구미시청에서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총리 "주말 종교집회, '조용한 전파자' 경계심 가져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첫 주말 종교집회 재개와 관련해 "언제든지 '조용한 전파자'가 참석할 수 있다는 경계심을 갖고, 집회 인원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 19일 한 달간 시행했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달 5일까지 완화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종교인들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집회의 모든 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모임과 단체식사를 삼가는 등 방역당국의 지침에 적극 따라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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