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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효율 가전 구매 환급' 신청건 전기밥솥 1위

  • 송고 2020.04.26 11:00 | 수정 2020.04.25 10:09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신청 금액 기준 세탁기>냉장고>김치냉장고 順

총 사업재원 1500억원 중 13%(197억원) 소진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시행 한 달 간(3,23~4.22)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신청은 17만6258건, 신청금액은 19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6일 밝혔다.

환급 신청시 제출된 구매영수증 기준 해당제품 구매 총액은 2030억원 규모다. 이는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 구매시 구매가격의 10%를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주요 가전 제조 7개사를 대상으로 환급사업 시작 후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전년 같은기간(3.23~4.20)보다 환급대상 가전제품 매출액이 122% 증가했다.

10개 환급대상 품목 중 신청건수 기준으로 전기밥솥(23.5%), 세탁기(23.3%), 냉장고(13.9%), 김치냉장고(12.9%), TV(11.6%)가 차지했다. 또 신청금액 기준으로는 세탁기(26.1%), 냉장고(23.3%), 김치냉장고(20.2%) 순을 보였다.

한국에너지공단은 보급된 고효율 가전제품은 연간 6900MWh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4인 가족 1850가구의 1년간 전력 사용량에 해당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은 올해 말까지 지속되나 1500억원의 재원이 모두 소진되면 종료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비진작에 기여함으로써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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