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회사채 흥행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17일 오전 10시 5분 현재 호텔신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800원(6.48%) 오른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급등해 장중 한때 8만7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전일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 호텔신라 회사채 3년물, 5년물, 10년물에 대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25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발생했다.
이는 당초 회사채 3년물, 5년물, 10년물을 통해 조달하려던 발행규모 총 1500억원을 대폭 상회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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