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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1Q 영업익 246억…"택배 물량 증가에 호실적"

  • 송고 2020.04.16 18:08 | 수정 2020.04.16 18:09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매출·영업익, 모두 전망치 웃돌아

택배사업, 전자상거래·소규모 고객 물량 증가

한진이 1분기 택배 물량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한진

한진이 1분기 택배 물량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한진

한진이 1분기 택배 물량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진은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5283억원이라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4.4% 늘어 24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진의 1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5153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이다. 각각 전망치를 매출액은 130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 웃돌았다.

한진은 1분기 택배사업이 전자상거래 물량이 증가하고 소규모 발송 고객 전용 '원클릭 택배서비스'의 고객수와 물량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진은 오는 2023년 택배 시장 점유율 20% 이상 확보를 위한 투자도 진행 중이다. 지난 1월에는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구축을 위한 투자 계획을 결정했고, 3월에는 세종 허브 터미널을 신규 오픈해 일 20만 박스 이상의 추가 캐파를 확보하는 등 전국 각 지역에 터미널 신·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물류사업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SCM(공급망관리) 역량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과 2월에 광양물류센터와 포항물류센터를 각각 오픈하는 등 신규 인프라를 기반으로 물량을 적극 확보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의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핵심역량 강화와 경영효율화를 지속해 2020년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진은 올해 연간 매출액 2조33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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