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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1분기 최대 실적…7분기 연속 성장

  • 송고 2020.04.13 10:30 | 수정 2020.04.13 10:30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원스토어

ⓒ원스토어

원스토어 주식회사는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2분기 이후 7분기 연속 게임 거래액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원스토어 게임 거래액은 수수료 인하 이전인 2018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원스토어는 2018년 7월 개발사와의 상생 목적으로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최대 5%까지 인하했다.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원스토어의 지난해 국내 마켓별 모바일게임 매출 점유율은 12.2%로 애플 앱스토어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수수료 인하 정책 이후 입점한 '피파 온라인 4M', '기적의 검', '로한M', '라스트오리진' 등이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게임거래액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측은 7분기 연속 성장이라는 기록은 외산 앱마켓에 비해 대형게임 입점율이 낮은 열세를 이겨내고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모바일인덱스가 3대 앱마켓 게임 매출을 기준으로 발표하는 모바일게임 통합 랭킹 차트를 살펴보면 지난 1월 랭킹 20위 내 게임 중에서 원스토어에는 △피파 온라인 4M △기적의 검 △샤이닝라이트 △원조이 포커 △왕이되는자 △검은사막 모바일 △뇌명천하 △피망 포커 △달빛 조각사 등 총 9개만 입점했다.

원스토어는 개발사와의 동반 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원스토어가 추진한 수수료 인하 정책으로 게임 및 앱 서비스 회사들이 추가로 얻게 된 수익은 7분기 동안 약 460억원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원스토어는 올해 해외 통신사 및 단말 제조사 등과의 연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스토리콘텐츠 분야에서도 월정액 북패스를 운영하고, 드라마나 영화의 원천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웹툰·웹소설 지식재산권(IP)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갈 방침이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이사는 "원스토어는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기반으로 새로운 앱마켓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좋은 실적까지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개발사와 이용자 모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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