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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LCC 두 번째로 교민 수송 전세기 띄운다

  • 송고 2020.04.10 15:44 | 수정 2020.04.10 15:4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키르기스스탄에 전세기 투입…에어서울 베트남 교민 수송 이후 두 번째

티웨이항공이 LCC(저비용항공사) 중 두 번째로 교민 수송 전세기를 띄운다.

티웨이항공은 키르기스스탄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을 수송하기 위해 10일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LCC가 교민 수송 전세기를 띄우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7일 에어서울이 베트남 교민 수송 전세기를 투입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의 전세기는 이날 오전 7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비슈케크에 도착 후 11일 저녁 8시2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189석 규모의 보잉 B737 NG(넥스트제너레이션) 항공기가 투입되며 150여명의 교민이 탑승해 입국할 예정이다. 현재 키르기스스탄에는 약 1700여명의 교민들이 거주 중이다.

키르기스스탄은 아직 직항 노선을 운영하는 국적항공사가 없는 곳으로 지난 2월 운수권 배분 당시 티웨이항공이 유일하게 주 2회 운수권을 배분받았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여름 국내 항공사 최초로 정기편 직항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이번 전세기 운항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따라 주 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의 요청으로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교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결정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첫 운항지로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지만 교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귀국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최상의 안전 운항 준비를 마쳤다"며 "국내외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국적항공사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협력하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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