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020-06-06 11:54:02
모바일
28.5℃
구름조금
미세먼지 보통

드래곤플라이 '차세대 웹툰' 시장 진출

  • 입력 2020.04.09 11:21 | 수정 2020.04.09 11:21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드래곤플라이는 글로벌 콘텐츠시장에서 가장 유망한 분야인 '차세대 웹툰' 비즈니스로 영역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자사 게임 비즈니스 및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 공격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는 '헬로카봇'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W.BABA'와 협력해 스토리 기반 지식재산권(IP) 바탕 게임 엔진을 활용한 실시간 애니메이션·웹툰 콘텐츠 '얼라이브 툰(ALIVE TOON)' 비지니스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국내외 유명 IP 기업 및 글로벌 유통사들과 협력해 얼라이브 툰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W.BABA는 스토리라인과 영상물을 제작하고, 드래곤플라이는 이를 게임엔진에서 구현해 실시간 반응형 콘텐츠로 완성시키는 사업을 진행한다.

또 양사는 국내외 굴지의 IP를 보유한 기업과 함께 사업을 진행해 시장성이 뛰어난 스토리를 가진 소설, 웹툰 등을 차세대 플랫폼에 맞게 재탄생시켜 글로벌 OTT 사업자들을 통한 콘텐츠 유통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웹툰 시장은 연간 1조원대에 달할 정도로 큰 성장을 이뤘다. 한국 미디어 플랫폼들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으로 1억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비즈니스로 발전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OTT 플랫폼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며 기존의 인기 소설, 웹툰과 같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 기반의 사업들이 신기술과 결합해 영상물로 재탄생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그 성장세는 매년 15% 이상으로 이어진다는 전망이다.

또 게임 엔진을 바탕으로 개발하는 새로운 콘텐츠는 과거와 달리 유저의 참여까지 허용하는 인터랙티브(반응형) 콘텐츠로서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연출의 연재물을 만들 수 있다는 평가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스튜디오 W.BABA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어 기대가 매우 크다"며 "양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콘텐츠인 '얼라이브 툰'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리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국내외 유명 IP 기업과의 협업으로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 제작에 매진하겠다"며 "향후 자사는 게임사업 및 뛰어난 스토리 기반의 콘텐츠 구독형 비즈니스에서도 큰 성과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