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업점 고객창구에 투명 아크릴 칸막이 설치
페퍼저축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객 창구에 안심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안심 칸막이가 설치된 곳은 경기 분당 본점영업부와 경기·호남지역 전 영업점 고객창구다. 투명 아크릴 칸막이가 창구별로 설치됐다. 손소독제도 비치된 상태다.
페퍼저축은행은 현재 주 1회 정기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 한 차례 이상 자체 방역 살균소독도 이뤄진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대면 상담·은행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조치로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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