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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지난해 재무제표 지적률 59%"

  • 송고 2020.04.06 13:41 | 수정 2020.04.06 14:03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전년 대비 1% 감소…1사 평균 2건 지적

고의·중과실 위반사 27개사, 전체 32.9%

지난해 상장회사 재무제표 심사 및 감리 결과 지적률이 59.0%를 기록했다.

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19년도 상장회사에 대한 심사·감리 결과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사 재무제표 심사·감리 지적률은 전년 60.0% 대비 1%포인트 감소한 59.0%로 조사됐다.

위반유형별로 보면 당기손익 또는 자기자본 변동을 초래하는 중요한 위반으로 지적된 회사가 62사다. 이는 전체 지적회사 82개사의 75.6%에 달해 전년 대비 유사한 수준이다.

82개사는 위반사항 중 당기손익, 자기자본 변동과 관련된 위반이 있는 회사를 기준으로 총 165건의 회계기준 위반을 지적 받았다. 1사당 평균 2.01건의 지적을 받은 셈이다.

연도별 중요 위반 지적을 받은 상장사는 2017년 70.6%, 2018년 75.0%를 기록한 바 있다.

위반동기별를 보면 고의·중과실 위반사가 27개사로 전체 82개사의 32.9%에 그쳤다. 이는 전년 63.3% 대비 30.4%포인트 급감한 수치다.

금감원은 "원칙적으로 위반금액이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중과실로 판단하도록 조치기준을 개정함에 따라 중과실 비중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위반금액은 회계기준 위반여부 판단을 위한 기준금액의 4배를 초과해야 한다.

과징금도 대폭 줄었다. 고의·중과실 위반 조치 감소 등으로 과징금은 2018년 148억9000만원에서 지난해 29억8000만원으로 감소했다.

이외 지난해 회계법인 87개사 및 공인회계사 177명에 대해 감사절차 소홀로 지적·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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