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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12% 감소…코로나 영향 - 유안타

  • 송고 2020.04.06 08:46 | 수정 2020.04.06 08:47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코로나19 여파로 삼성전자 올해 출하량이 감소할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6일 삼성전자에 대해 코로나 19 영향으로 올해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우호적인 메모리반도체 가격·환율 여건으로 메모리반도체 사업부 실적은 반등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2000원을 각각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날 이재윤 연구원은 “올해 연간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5000만대로 전년 대비 12%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스마트폰 출하량이 급감했고 1분기와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각각 5950만대, 5300만대로 추산한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올해 연간 갤럭시S시리즈 매출액은 210억달러로 지난해 292억달러 대비 28% 하락할 전망”이라며 “다만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480만대에 달하며 매출액이 80억달러에 달하면서 갤럭시S 및 노트시리즈 매출 하락을 일정부분 상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상했다.

그는 “IM(모바일)사업부 실적 하락이 예상보다 크고 비메모리반도체 일부 제품군에서 가동률 하락이 나타나고 있지만 우호적인 메모리반도체 가격·환율 여건으로 메모리반도체 사업부 실적은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51조원, 4% 줄어든 6조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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