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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응답자 50%, 세컨카로 패밀리밴 중고차 구매 의향"

  • 입력 2020.04.03 11:41 | 수정 2020.04.03 11:41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10명 중 8명 "세컨카 구매 고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세컨드카'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세컨드카 구매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소비자들의 세컨드카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했으며 성인남녀 474명이 참여했다.

세컨드카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세컨드카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0%가 '그렇다' 라고 답했다.

세컨드카로 구매하고 싶은 차종으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패밀리 밴(50%)'을 택했다. 응답자들은 "아이가 생겨 큰 차가 필요하다", "주말 나들이를 위해서" 등 의견을 보였다.

이어서 자녀 픽업, 장보기 등을 목적으로 한 '경·소형차'가 30.4%로 2위에 올랐다. 경·소형차를 선택한 경우 "아이 등하교를 위해", "마트 장보러 갈 때 타려고", "시내 출퇴근 용도", "연비 좋고 운전이 편한 경차가 필요해서" 등 답변이 주를 이뤘다.

이밖에 드라이빙을 즐기기 위한 '스포츠카(8.9%)'가 3위,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픽업트럭(7.6%)'이 뒤를 이었다.

차종별 최다 희망 모델로는 각각 기아 카니발, 기아 모닝, 포르쉐911, 쉐보레 콜로라도가 꼽혔다.

세컨드카 구매 예산을 묻는 질문에는 23.7%가 2~3000만원 이내가 가장 적정한 가격이라고 답했다. 전반적으로 신차보다 낮은 가격대의 중고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케이카에서 판매하는 대표 패밀리 밴 올 뉴 카니발 9인승의 경우 1000만원 후반부터 3000만원 초반까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정인국 K카 대표는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거나 여성 운전자가 증가하는 등 세컨드카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며 "합리적 가격의 실용적인 차량을 선호하는 만큼 중고차 시장에서의 세컨드카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카는 2018년 한앤컴퍼니 인수 후 같은 해 10월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한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이다.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까다로운 진단과 매입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직영중고차를 판매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3D 라이브 뷰를 비롯해 온라인으로 내 차를 손쉽게 사고 팔 수 있는 '홈서비스', 온라인 구매 후 3일내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3일 환불제' 등 혁신적인 중고차 구매 환경을 제시했다. 최근 24시간 온라인으로 현금, 카드, 'K Car 할부' 등 원하는 방식으로 즉시 결제하는 '맞춤형 결제 시스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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