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기 극복을 위해 서울 중구청과 함께 남대문시장을 비롯해 주변 상가 소상공인들에게 손 소독제 2000개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이 기부한 손 소독제는 남대문시장 소속 소상공인에게 1300개, 삼익패션타운 400개, 숭례문 수입상가 200개,자유상가에 100개가 전달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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