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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원수 증가 LG전자·SK하이닉스·삼성전자 順

  • 송고 2020.04.02 08:32 | 수정 2020.04.02 08:37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매출 상위 100개社 직원수 79만명…직원수 1위 삼성전자 10만5257명

삼성그룹 총 직원수 16만7417명…여성 직원 비율 1위 신세계 69%

지난해 대기업들의 직원 고용인원은 전자업종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2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saramin)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4개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0대 기업의 고용인원은 79만1144명. 이들 기업이 2018년에 고용한 인원(78만4271명)대비 6873명 증가했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직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LG전자로 전년대비 2412명 증가했다. 이어 ▲SK하이닉스(2272명 증가) ▲삼성전자(2246명 증가) ▲현대트랜시스(1918명 증가) 순으로 집계됐다.

4~5위는 화학업종의 LG화학(1731명 증가)과 삼성SDI(789명 증가)가 랭크됐다.

뒤를 이어 ▲현대자동차(630명 증가) ▲한국전력공사(542명 증가) ▲SK텔레콤(480명 증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2명 증가) 등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10위 안에는 삼성·현대차·SK·LG 등 4대그룹 계열사가 나란히 두 곳씩 포함됐다.

조사대상 대기업 중 21개사가 1만명 이상을 고용한 가운데, 직원수가 가장 많은 곳은 부동의 1위인 삼성전자(10만5257명)로 나타났다.

자료=사람인

자료=사람인

다음으로 ▲현대자동차(7만32명) ▲LG전자(4만110명) ▲기아자동차(3만5675명) ▲SK하이닉스(2만8244명) ▲LG디스플레이(2만6665명) ▲이마트(2만5779명) ▲롯데쇼핑(2만5298명) ▲KT(2만3372명) ▲한국전력공사(2만3137명)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100대 기업이 속한 그룹(대규모기업집단)별로 직원 수를 살펴보면 ▲삼성그룹 16만7417명 ▲현대차그룹(14만8045명) ▲LG그룹(11만1488명) ▲SK그룹(4만5547명) ▲롯데그룹(3만6897명) ▲신세계그룹(2만8542명) ▲포스코그룹(2만5095명) 순이다.

남녀 전체 직원수를 개별 공개한 47개사 중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온시스템(96.7%) ▲현대제철(96.5%) ▲기아자동차(96.3%) ▲고려아연(96.3%) ▲대우조선해양(95.9%) 순이다. 이들 기업의 경우 남성 비율이 95%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면 여성 직원 비율이 높은 기업은 ▲신세계(69%) ▲이마트(63.2%) ▲아시아나항공(52.7%) ▲호텔롯데(44.8%) ▲SK하이닉스(36.3%)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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