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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스마트패드 36000대 기증…'온라인 개학' 지원

  • 입력 2020.04.01 16:40 | 수정 2020.04.01 16:41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삼성전자 3만대, LG전자 6000대 저소득층 스마트기기 대여

오는 9일부터 ‘단계적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는 학교의 원격교육을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학교 현장에 스마트기기 3만6000대를 지원키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을 갖고, 원격교육 환경 구축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온라인 개학이 아무런 준비없이 갑자기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완벽하게 준비된 것은 아니라 많은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문제점들은 단계적으로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해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A 8.0 3만대, LG전자는 G패드3 8.0 6000대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증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학교·교육청이 보유 중인 스마트기기 약 23만대, 교육부의 추가 보급분 5만대, 삼성전자·LG전자에서 후원한 3만6000대 등 총 31만6000대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할 방침이다.

가정에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가 없는 학생 중에 교육급여 수급권자 등 저소득층이 우선 지원 대상이 된다.

일선 학교에서 각 가정의 스마트기기 대여 희망 여부를 파악한 다음, 학교가 보유한 기기를 우선 대여하고 모자라면 교육청에 부족 물량을 신청한다.

학교가 가정에 기기를 보내줄 때는 등기 등을 이용해 배송해준다. 빌린 기기는 추후 대면수업이 재개된 이후에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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