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020-06-05 17:36:12
모바일
23.1℃
실 비
미세먼지 보통

선주협회, 서부발전 종합심사낙찰제 시범 도입

  • 입력 2020.04.01 13:55 | 수정 2020.04.01 13:55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한국선주협회는 발전5사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종합심사낙찰제가 서부발전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격적으로 도입된다고 1일 밝혔다.

해운분야 입찰은 민간 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까지 가격만을 우선시하는 최저가낙찰제도가 정착돼 있어 해상운임의 지속적 감소와 함께 고령선의 증가, 운송서비스 품질 저하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이에 발전5사와 선사들이 참여하는 발전수송상생협의회에서는 수송능력과 적정가격을 평가하는 종합심사낙찰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의 개선을 적극 추진해 왔다.

조봉기 한국선주협회 상무는 "공기업 장기수송계약에 대한 종합심사낙찰제 도입으로 발전사와 선사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금번 서부발전 입찰을 시작으로 발전사 뿐만 아니라 타 대량화주인 가스공사 및 포스코 등의 입찰에까지 반영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시범입찰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수정해 안정된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