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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소상공인 지원 초저금리 대출상품 출시

  • 송고 2020.03.31 16:37 | 수정 2020.03.31 16:37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에 따라 오는 4월 1일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은 연매출액 5억원 이하의 신용등급 1~3등급인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 한도는 3000만원이며 연 1.5%의 초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이 상품은 대출신청 후 최장 5일 이내에 실행 가능한 보증서가 필요없는 신용대출로 모든 계좌에 코로나19 소상공인 특별우대금리 05%p를 적용하고 산업별 여신한도 관리기준 예외에 따라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할 수 있다.

이창기 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함으로써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대표은행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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