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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팀장급 임금 20% 유예···임원은 최대 10% 삭감

  • 입력 2020.03.30 16:51 | 수정 2020.03.30 16:51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한국지엠 부평공장 ⓒ데일리안 포토한국지엠 부평공장 ⓒ데일리안 포토


한국지엠이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팀장급 이상의 임금 20%를 지급 유예한다.

30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 회사는 글로벌 GM 방침에 따라 앞으로 팀장급 이상 직원의 임금 20%를 지급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별도로 임원의 임금도 직급에 따라 5∼10% 추가 삭감하기로 했다.

지급 유예한 임금은 올해 말이나 내년 1분기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정확한 시기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회사 경영 상황을 감안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GM은 본사 차원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 세계 자사 직원 6만9000명의 월급을 20% 일괄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현금 유동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GM은 내년 3월 15일 전에 이자와 함께 일시불로 돌려준다는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한도 대출에서 현금을 인출해 이달 말까지 우리 돈으로 18조3000억∼19조5000억원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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