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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국 5만2000세대 분양…작년비 3배 증가

  • 송고 2020.03.30 13:48 | 수정 2020.03.30 13:48
  •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3월 예정물량 32%만 실제 분양

다음달 분양일정도 변동 가능성

2020년 3월 분양예정 물량.ⓒ직방

2020년 3월 분양예정 물량.ⓒ직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분양 일정이 밀리면서 오는 4월 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30일 직방에 따르면 3월 분양예정단지는 44개 단지, 총 3만3433세대, 일반분양 2만7689세대였다. 이 가운데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14개 단지, 총 1만584세대(32%), 일반분양 7723세대(28%)로 예정 대비 32% 정도가 분양으로 이어졌다.

3월 분양이 예정됐던 단지 중 4월로 미뤄진 단지는 16개 단지, 1만3344세대다. 나머지 단지들도 상반기 분양으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4월에는 53개 단지, 총세대수 5만2079세대 중 3만5772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세대수는 3만8103세대(273% 증가), 일반분양은 2만4411세대(215% 증가)가 더 많이 분양될 전망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7월 28일로 3개월 연기되면서 4월 말까지 모집공고를 내기 위해 서두르던 정비사업 아파트들은 분양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에서 4월 분양이 예정된 단지는 7개 단지다. 정비사업 총회와 견본주택 오픈 일정 등에 시간적 여유를 확보했기 때문에 분양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전국에서 공급하는 5만2079세대 중 3만7665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이는 전체 분양의 72%이다.

경기도가 1만7202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됐다. 지방에서는 1만4414세대의 분양이 계획됐으며 부산광역시가 2910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시에서는 10개 단지 1만2709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개포주공1단지재건축', '흑석3자이' 등 정비사업 아파트들에 분양이 집중됐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정비사업 총회 소집 일정이 연기되는 단지들이 늘어나면서 분양일정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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