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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 출시

  • 송고 2020.03.25 11:26 | 수정 2020.03.25 11:26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적금 최대 2.8%, 예금 최대 1.5% 금리 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020 한국프로야구의 성공적인 개막과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지난 2018년 판매하고 있는 이 상품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는 1년제 상품이다.

신한 프로야구 적금은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 이자율을 연 1.4%이며 우대금리 1.4%p를 제공해 최고 연 2.8%의 금리를 제공한다. 상품명은 '2020 신한 두산베어스 적금', '2020 신한 KIA타이거즈 적금'처럼 고객이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정해진다.

우대금리는 ▲조기가입 보너스 우대금리 연 0.2%p(6월까지 가입고객 대상)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성적에 따른 우대금리(최고 연 1.0%p) ▲정규시즌 개막전부터 한국시리즈 최종경기까지 관중수 800만명 돌파시 0.2%p를 제공한다.

'2020 신한 프로야구 정기예금'은 300만원(비대면 가입시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연 1.4%)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경우 연 0.1%p를 더해 최고 연 1.5%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오는 4월 10일까지 KBO리그의 성공적인 개막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신한금융그룹 통합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서 고객동의 후 5만원 이상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가입한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신한 쏠(SOL)의 '쏠야구'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2020 프로야구 시즌에도 신한은행과 KBO리그의 동반성장 및 야구팬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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