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는 말레이시아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지메이트(Gmate COVID-19)'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금을 수령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령 금액은 30만 달러로 1차년도 최소 주문금액인 73만6000 달러의 약 41%다.
Gmate COVID-19에는 진단키트의 표면을 특수 처리해 민감도를 상승시키고 정확성을 높이는 특허 기술이 접목돼 기존 면역진단 방식의 단점으로 언급되던 정확성을 93%까지 높였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기존에 계약을 체결한 독일, 그리스, 스위스,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이집트 외의 국가들과도 수출공급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필로시스헬스케어는 153개국에서 직접 특허출원을 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글로벌 특허출원인 특허협력조약(Patent Cooperation Treaty, PCT) 국제출원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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