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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개 자회사 합병해 통합법인 설립

  • 송고 2020.03.23 09:13 | 수정 2020.03.23 09:13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원활한 신사업 추진 목적

지홍근 대우에스티 대표(맨 왼쪽) 및 윤우규 푸르지오서비스 대표(가운데), 장복수 대우파워 대표가 지난 19일 푸르지오서비스 본사에서 열린 합병계약서 체결 서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우건설

지홍근 대우에스티 대표(맨 왼쪽) 및 윤우규 푸르지오서비스 대표(가운데), 장복수 대우파워 대표가 지난 19일 푸르지오서비스 본사에서 열린 합병계약서 체결 서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김형)은 23일 푸르지오서비스·대우에스티·대우파워 등 자회사 3사를 합병해 새로운 통합법인을 출범했다. 자회사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성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통합법인은 △경영관리 부문 △자산개발 부문 △AS 부문 △발전 부문 △스틸사업 부문 △생산관리 부문 등 총 6개 부문 22개 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주총회와 합병등기를 거친 후 오는 6월 1일 정식으로 출범한다.

이번 합병은 대우에스티가 푸르지오서비스와 대우파워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우건설이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법인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되며, 추후 회사 성장에 발맞추어 기업공개(IPO)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자체 경영진단 결과 자회사들의 매출 성장 한계를 모회사가 진입하기 어려운 신사업 추진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합병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합법인은 MRO사업에도 진출한다. MRO사업은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재의 구매 대행서비스를 제공해 비용절감과 이를 통한 경영효율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주택에 인터넷 및 전자기기 등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홈 사업도 추진한다. 대우건설의 스마트 건설기술과 연계해 스마트홈 기획부터 시공, 유지보수까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통합법인은 통합 시너지를 기반으로 신사업을 추진해 올해 매출 2450억원, 오는 2025년 매출 6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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