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급락세다. 1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서다.
19일 오전 9시59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21.27% 내린 1만4250원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나항공도 8.33% 내림세다.
이날 KB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1분기 당기순손실이 불가피하고 향후 유상증자 가능성도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만2000원으로 낮췄다. KB증권은 코로나19의 1차 충격은 항공사 대규모 당기순손실로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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