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5월까지 대구·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리브엠(Liiv M)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통신비 지원은 요금제와 상관없이 기본료를 면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유심(USIM) 배송지 주소가 대구·경북인 고객으로 기존 리브엠 가입자 뿐 아니라 4월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신비 지원과 관련한 내용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객에게 안내되며 리브엠 모바일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통신비 지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고객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현장 지원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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