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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인천공항 등 확장성에 방점-신한

  • 송고 2020.03.10 08:11 | 수정 2020.03.10 09:11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11→10만원

박희진 연구원 "면세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신한금융투자는 현대백화점의 확장성에 방점을 둬야 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1만원에서 하향 조정한 10만원이다.

10일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대한 사업권 우선협상자가 발표됐다"며 "현대백화점 면세점은 기존 신세계면세점이 운영 중이던 7구역(패션/잡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20일 동대문점을 오픈했고 이번 인천공항 입점으로 면세 사업에 대한 확장성을 확보했다"며 "기존 사업자 운영권 기간 고려시 9월 이후 오픈 예정으로 계약 기간은 계약갱신요구권 감안시 최대 10년"이라고 부연했다.

면세 사업과 관련해 박 연구원은 "기존 사업자의 7구역 연간 매출액과 영업손익은 각각 1500억원, 50억원 수준으로 기존 코엑스점과 동대문점 예상매출액을 각각 8000억원 상회한다는 점에서 매출 추가 효과는 10% 수준"이라며 "손익 영향은 초기 비용 감안시 7% 수준이고 적자 확대 우려는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면세 부문 영업적자는 743억원이었는데 올해 공항점포를 제외(코엑스+동대문)한 예상 영업적자는 537억원"이라며 "내년 예상 손익은 111억원으로 80억원 가량의 연간 공항점 적자를 감안해도 손익 개선 방향성 우려는 없다"고 진단했다.

목표가 하향과 관련해 박 연구원은 "분기 누계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9% 누계가 예상된다"며 "다만 통제 불가능 이슈 제거시 기존에 언급해온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 및 주가 모멘텀에 대한 변동은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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