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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4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KB

  • 송고 2020.03.09 08:50 | 수정 2020.03.09 08:51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KB증권이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미국시장 진출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6702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9일 이태영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조정은 트룩시마가 빠르게 미국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점과 인플렉트라의 점유율 확대 속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며 "또한 유럽과 미국시장의 가격 하락 속도가 예상보다 느린 점 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6.2% 오른 3136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9% 오른 428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시장 기대치를 40.9% 상회했다"며 "꾸준한 유럽 점유율 확대를 기반으로 미국 트룩시마, 허쥬마 매출 확대에 인플렉트라 물량 증가까지 더해지면서 매출액은 직전분기대비 11.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수익성이 좋은 미국 트룩시마와 허쥬마 매출 비중 확대가 매출총이익률 개선에 기여했다"며 '직판체제 구축 및 판매 물량 확대에 따라 지급수수료가 178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제품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428억원, 영업이익률은 6.0%p 개선된 13.6%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트룩시마가 미국시장 출시 3개월 만에 점유율 4.9%에 도달한 점과 인플렉트라가 매분기 1.0%p 수준으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점을 반영한 올해 말 기준 예상 점유율은 각각 20%, 14%"라며 "램시마SC의 유럽시장 출시에 따른 매출 반영도 기대돼 올해 예상 매출액은 1조 8578억원, 영업이익 26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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