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총 29명, 격리해제 확진자 3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4812명으로 전일 대비 6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00명 중 580명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다. 대구 519명, 경북 61명이다.
그 외 서울 7명·부산 2명·광주 2명·경기 2명·강원 1명·충북 1명·충남 3명·전북 1명·제주 1명 등이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대구 3600명, 경북 685명으로 총 4285명이다.
사망자는 총 29명이다. 0시 기준으로 전일 22명에서 28명으로 늘었고 이날 오전 78세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치료 중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23~28번째 사망자는 모두 기저질환(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4명으로 3명 늘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확진자 4812명을 제외하고 12만1039명이 검사를 받았다. 8만5484명은 음성 진단을 받았고 3만555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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