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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164억원 규모 플랜트사업 수주

  • 송고 2020.03.02 09:15 | 수정 2020.03.02 09:15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유진그룹 편입 후 산업·환경 플랜트 수주 607% 증가

금호TNL 여수 낙포석탄부두 전경.ⓒ유진그룹

금호TNL 여수 낙포석탄부두 전경.ⓒ유진그룹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 동양이 164억원 규모의 플랜트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동양은 2일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 유연탄 종합물류업체 금호TNL이 발주한 8만톤 규모의 선형창고 2호기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계약은 8만톤의 유연탄을 저장할 수 있는 선형창고 및 이송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금호TNL은 지난 2013년부터 전남 여수 낙포석탄부두에서 유연탄 하역·보관·운송 시설을 운영 중이다.

동양은 이 사업에서 기초파일 공사를 시작으로 철근콘크리트 공사와 루프 제작 및 설치를 맡는다. 또 유연탄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와 전기계장 시설, 소방 등 부대시설도 구축한다.

공사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양은 지난 2016년 법정관리 졸업 후 유진그룹 계열사에 편입하면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수주영업에 역량을 집중했다. 이에 2016년 92억원이었던 산업·환경 플랜트 부문 수주실적은 지난해 650억원으로 607%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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