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A공장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안전 확증 후 3일 재가동 예정
LG이노텍은 구미1A공장 직원 1명이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해당 생산라인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근무중인 직원 전원을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며 "공장 전체 폐쇄 후 방역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임직원들에게 확진자와 이동경로가 겹치거나 발열·기침·호흡곤란·근육통 증상이 있는 직원은 "절대 출근하지 말고 회사에 보고 후 지침에 따라 행동하라"고 안내했다.
LG이노텍은 완전한 방역을 실시한 후 보건 당국과 협의해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오는 3일부터 구미1A공장을 다시 가동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카메라 모듈을 주력 생산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방역 당국과 협력해 임직원과 고객 및 협력사 관계자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